창고를 정리하다 보니 예전에 받아둔 헤어팩린스입니다. 큰것 한박스 받고 쓰다가 남은것이 있었네요.

제조일자가 08년 4월인데 너무가벼워 확인 해보니 안에 수분이 날라가서 가벼운것입니다

매주 토요일 경주 방문을 하는데 다른것으로 바꿔달라 하니 안된답니다.

나 "똑같은 더블리치 린스는 08년 1월 1일 제조인데 멀쩡하다 "

업자"더블리치는 은박지고 태평양은 비닐 포장이라서 그렇다."

나"내가 한박스 구입할때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지 않았느냐?"

업자 " 보통 1-2년안에 다 사용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야기 했다""못 바꿔준다"

그래서 산경질 나서 차에 확던져 버렸습니다.

그 업체하고 10년이상 거래하고 오면 차도 같이 마시고 놀다가 가고 했는데... 린스 2박스(200개)때문에 심정이 확 상했습니다.

저도 성질을 좀 죽였으면 되는데 ........

이제 태평양하고는 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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