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단상 220 볼트 1 마력 펌프인데 압력 트랜스듀서와 함께 인버터를
추가해서 인버터 펌프로 개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버터 펌프로로 정압 운전도 되고 회전수 변경되면서 에너지 절약도 됩니다.ls 산전
인버터 특징 답게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면 인버터와 펌프가 완전히 정지 되는데.
기준 압력으로 설정된 압력보다 5% 정도 압력이 낮아지면 재기동 되게 설정이 되서 잘
동작합니다.
한가지 단점을 얘기하자면 압력센서가 너무 민감해서 10 분에 한번씩 기동된다는 문제점
이 있습니다.
해결 방법은 전자식 유량 모니터 스위치를 사용하는 거죠.
유량 센서란 물이 흐르면 접점이 붙고 물이 흐르지 않으면 접점이 떨어지는 센서및 스위
치로서 물이 흐를때만 인버터를 가동하게 하면 거의 완벽하게 해결되죠~~
선이 연결되어 있는 길쭉한 놈이 전자식 압력 센서입니다.0~10kg 의 압력을 4~20 ma 출력
을 하게 되죠.
인버터 펌프에는 꼭 들어가는 센서입니다.
위사진은 ls 산전의 3 상 입력 3 상 출력 220 볼트 5 마력 인버터 입니다.
인버터 펌프의 핵심을 이루는 장비로서 원래는 단상 220 입력 단상 출력 인버터를 사용해
야 하나 이런 구성의 인버터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상 입출력 인버터로 단상 모터를 구동할때는 최소한 2~3 배 용량이 되지 않으면 모터
자체가 기동되지 않습니다.
원래 단상 모터는 인버터로 제어가 불가능 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잘 작동합니다.
아주 구조가 단순함을 알수가 있습니다.
ls 산전 인버터의 특징이라고 하면 24 볼트 전원을 내장하고 있어서 센서와 접속할때 별도
의 24 볼트 전원부가 필요없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구성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놈도 인버터 인데 미스토미 인버터로 심야 전기 보일러의 순환펌프의 회전수를 제어합
니다.
1 년전에 순환펌프가 망가졌는데 원래는 200 와트 순환펌프가 달려 있었으나 신품 순환
펌프 600 와트 펌프가 있어서 달았는데 문제점이 있었죠.
각방 온도 조절을 하다보니...실제로 펌프 용량의 1/10~ 1/20 정도의 물량만 흐르게 되서
에너지 낭비가 너무 심하고 소음이 심하고 또한 순환펌프가 꺼질때 워터헤머 현상으로
인해서 충격음이 들렸죠.
하여 저 인버터로 40 hz 로 동작중입니다.순환펌프의 회전속도와 실제로 필요한 유량의
일치를 이루고 있죠.
에너지도 절약되고 소음도 감소하고 워터헤머 현상도 사라졌습니다.인버터의 설정을
모터의 기동 시간을 5 초로 모터의 감속도 5 초로 설정해서 서서히 순환펌프의 회전수가
줄기 때문에 워터헤머 현상을 발생 시키지 않습니다.
심야전기 보일러용 600 와트 펌프의 사진입니다.
여러가지 정보를 추수려본 결과 인버터 펌프의 경우는 유량 센서와의 조합이 꼭 필요하
다는 생각입니다.
너무 민감한 센서의 반응을 무력화 시킬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까 말입니다.
유량센서 없이는 적당하게 인버터에서 차압 설정 같은 비슷한 설정으로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무튼 일반 단상 모터를 인버터 펌프로 개조하는 것은 어렵지 않고 구조의 변경이 심하
지 않다는 경험을 얘기해 봅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인버터 제조 회사들이 단상 입력 단상 출력 펌프 전용 인버터의 출시가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지 인버터 pid 제어와 유량센서를 조합하기는 좀 난해한 문제가 있습니다.
이걸 잘 조합하고 저렴한 가격으로만 나온다면 인버터 보급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 얘기하자면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자금과 의지의 문제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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