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림탕

04년 12월 9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하였습니다.

부스터 펌프를 한대 더설치하게 된동기는 평상시는 괜찮으나 설대목이나 아침에 물을 받을경우 803한대로는 용량이 부족하여 더 설치 하게 되어습니다.

남탕여탕의 온탕의 용량이 전체적으로 8톤정도인데 803의 용량이 30미터일때 시간당 13톤이므로 8톤의 물을 받는데는 37분종도의 시간이 소요되므로 한대를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구한 mxh802는 수도로 직결하여 비상시(저장고에 물이 없을때)에 탕에 급수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3대펌프를 철거하고 스틸배관이던것을 스텐으로 교체하고 mhi803dm과 calpeda mxh802-60를 설치하였습니다.

lg wilo mhi803dm

기존 32미리와 40미리 펌프 있던곳을 철거하고 50엘보,,볼발브,스트레이너(찌꺼기 제거),t(나중에 필요할것 같아서 설치),유니온 ,50*40붓싱 사용하여 설치 하였습니다.

처음엔 주문한것은 화랑에서 **만원(펌프비별도(57만원))에 부스터용인버터,압력탱크,체크밸브,압력게이지,압력트랜스미터등 셋트로 주문하였으나 이번에 것은 **만원에 압력트랜스미터, 부스터용인버터(각2개)를 받아서 제가 직접만든것입니다.오히려 제가 조립하는 것이 싸게 먹히네요.

그런데 압력트랜스미터와 인버터가 불량이라 9일날 a/s보낸 상태입니다.

calpeda mxh802-60

이것은 기존에 한일 1마력 배수용펌프가 있던곳에 설치하여 수도 직결로 사용할 에정입니다.

인버터와 압력트랜스미터의 불량으로 인해 a/s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1차로 한대 달아서 사용해보니 좋아 한대 더 달아봅니다.

mhi-803dm을 주문하고 난후 우연히 옥션에서 calpeda mxh802-60 제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품은 현재 생산되지 않으며 lg 의mhi802dm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흡입은 동일하게

40미리이나 토출이 25미리로 32미리인lg제품보다 작습니다.가격은 옥션에서 택배비포함 77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구입한 사이트http://www.auction.co.kr/search/detail_view.asp?Itemno=A018523348

성능은 33미터일때 시간당6.5톤이며 17미터일때 15톤으로 압상고가 낮습니다.

그래서 수도 직결로 하여 비상시의 탕에 급수용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수도의 기본 압상고가 10미터정도이니 시간당 15톤정도는 될것 같습니다.

calpeda mxh802-60

새로온 mhi -803dm의 포장되어온 모습

제가 운영중인 목욕탕은 기와여서 옥상에 물탱크가 없어 펌프로 가압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은 LG PW-600SMA가 1차로 2.7에서 3.0 까지 작동합니다.이렇게 사용하다가 물이 딸리면
2.0 에서 LG PW-952M가 작동해 3.1까지 밀어 올립니다.
그래도 딸리면 마지막 1.7에서3.2 한일pa-1680t로 밀어 올립니다.
이렇게 사용하다 보니 압이 일정하지 않아 손님의 불편이 크고 1680t가 한번 작동하다 멈추면 수격작용이 제법센편입니다.이방식으로 3년을 사용하다 보니 스텐125미리로 만든 온부분배기(탕에 급수하는 분재기약 10구)가
6군데 정도 크랙이 가서 사용을 못해 동파이프로 다시 만들어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퍼맥스에서 우연히 화랑의 제품을 우년히 보고서 아 이제품이다 하고 생각을 하고 여러가지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화랑자체의 펌프가 용량이 부족해 lg mhi 803으로 펌프와 부스트시스템을 화랑시스템에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오늘 오전04년12월 4일에 경동화물에 도착하여 찾아서 방금 설치를 끝낸 결과 대만족입니다.
첨엔 물건을 받고선 이작은 펌프로 한일 pa-1680t 가 감당하던 유량을 감당할수(크기가 1680의 반정도)있을까 했는데 충분히 감당하는군요.이젠 이모터 하나로 끝인것 같네요.
예전엔 모터소리가 심하게 나고 전기도많이먹고 정신이 없었는데 이젠 아주 조용합니다.
압력설정 방법도 아주쉽고 배선이 따로 필요없고 단지 콘센트에 꽂으면 되는것이 아니고 반드시 run버튼을 눌러줘야 작동을 하더군요.
처음엔 콘센트를 꽂고 작동을 안하니 순간 놀랬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lg mhie 803은 2백만원이 약간 넘는데 이제품은 저렴해서
좋습니다 똑같은 방식에 셋팅도 다되어 있고 배관연결만 하면 됩니다.

기존에 1680이 달려 있던 자리에 할려니깐 힘들었습니다.신설같으면 엑셀(40미리까지 나옴)로 하면 금방 해치울것 같은데....

600sma와952를 철거해야 할것 같네요.
다시한번 많은 도움을 주신 화랑시스템지창환부장님과 이계옥 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기존에 1차로 사용하던 LG PW-600SMA(406MA) 펌프입니다.2.7-3.0KG/CM^2

아래사진은 2차로 사용하던LG PW-952M 2.0 -3.1 KG/CM^2

아래 3차로 사용하던 한일 pa-1680t 1.7-3.2 KG/CM^2 안쪽이 1680 바캍쪽이 화랑의 부스터펌프

유빈이 발표회입니다.

발표회 가기전 집에서 꽃단장하고 기다리는중 한컷

일반적으로 전기 배전함은 그대로 나두기 쉽다,.

색깔도 철 배전함 특유의 색을 가지고 있다.

배전함 꾸미기에 도전한다.

배전함의 크기는 1000*600 입니다.
우선 자재는 천마총주변에서 주워온 창문,45미리 평마로꾸지*3, 30미리평마로꾸지*3, 618타카핀,
전통문장식 L형*4(1500원*4=6000원) 전통문손잡이*1 1800원
전통문형의 단가가 너무 높은것 같네요.
참고로 경주엔 집성목 원판 18미리 55000원합니다. 철천지 도매몰에 보니 37590원하네요.
칠천기 근처에 사시는 분이 부럽네요.
배전함의 철문은 그대로 사용하고 배전함의 외부에 마로꾸찌를 잘라서 안쪽에서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배전함의 외부엔 한지의 풍을 살리기위해 문양이 비슷한 시트지를 붙이고,
전통살의 두께가 15미리 이기에 마로꾸지 두장을 겹쳐서 붙였습니다.
마로꾸찌와 전통살은 목공본두 약간 바르고 618실타카를 사용하여 고정하였습니다.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그럼 이만...

완성된전기 배전함이다.

꾸미기전의 사진입니다.

사용된문살입니다.

전통문양달기전의 사진입니다.

3100의 내부 사진 모습입니다.

3000과동일한 기판을 사용하네요,

이번에는 평상만들기입니다.

평상의 사이즈는 6자 *2자 이며 높이는 1자반정도입니다.

1자는 약 30센티입니다..

일반적으로 한평이란.(6자*6자)

한사람이 누워서 편히 잘수 있는 평수를 일컫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여관방이 4-5평정도인데 여기서 욕실빼고 가구놓인 부분을 제외하면 약 2평정도나옵니다.

그래서 보통 4-5평정도크기로 합니다.

사용된나무는 스기목이며 스기목은 일반 목재보다 쿠션이 좋고 습기에 강합니다.향기도 좋아요.

단점은 가격이 일반목재보다 비싸며 구조용(힘많이 받는것)으로 부적합니다.

일반 목제소에는 취급하지 않으며 전문적으로 스기목 취급하는 곳이 있습니다.

평상만드는데 약 3시간정도이며 소요된비용은 자재값만 약 10만원정도입니다.

도착한 자재입니다.

상판은 분리하여 평상사이에 끼는 먼지의 청소를 용이 하게 만들었습습니다

완성된사진이고 상하판 분리된사진입니다./

하수배관과 샤워기를 달기위한 엑셀작업입니다.

메인관은 25미리 수도용은 15미리입니다.하수관은 VG2 75미리입니다.이제부터 이곳에다지고 기초콘크리트 타설합니다.

여탕에서 때밀이실로 나오는 부분을 바캍쪽만 함마드릴로 부순 모습입니다.기리고 남은 흙으로 수평을 맞추고

모래를 넣어 기초 콘크리트 타설한 모습입니다.물은 콘크리트의양생을 위한것도 있지만,바닥의 수평을 보고 나중에 돌을 바닥에깔고 천정의 수평을위해필요한 작업이기도 합니다.각삽의 길이는 대강 1미터정도이니 폭은 상상이 되시죠. 증축하는 부분의 넓이는 약 3평정도입니다.

겨울철에 추위대비를 위해 바닥에 난방호수를 깐 상태입니다. 오른뽁 하단의 사진은 수압테스트를 위한 사진입니다

상단의 사진: 돌작업중 비가 와서 비닐로 덮어놓았는 모습입니다.원래 바닥돌은 마지막작업인데 영업을 위해 작업공정을 바꾸었습니다.

벽체 판넬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75미리 판넬이고 접합부위엔 실리콘으로 먼자 헤놓고 직결 피스로 고정했습니다.

천정도 벽체와 동일한 75미리로 작업했습니다.

천정 판넬까지 덮고 내부에 출입을 위해 마지막은 남겨 두었습니다. 내부에 타일을 붙이기 위해 벽의 페인트를 제거하고 돌 붙이는 에폭시로 작업하였습니다.약 1통사용(5만원)

타일을 붙이고 메지 작업한 것입니다.

바닥에 돌을 마저 붙이고 출입구쪽에 타일과 스기목으로 마감한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기존의 도배지를 뜯어내고 타일을 붙이는 모습입니다.

타일로 교체하고 기존의 소파를 스기목 평상으로 교체하고 나니 탈의실이 확실히 넓어 보입니다.타일은 돌붙이는 에폭시로 처리하였습니다. 우상단의 사진은 증축공사하기전의 등밀이기계와 때밀이 다이 위치인데 공사후는 위치가 바뀌고 탕이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왼쪽사진이 도배지이고 오른쪽은 타일은 붙인 사진입니다.아래사진도 동일..

이로써 04년 왕림탕 여탕증축공사와 탈의실 타일 붙이기가 끝났다.대략 공사비는 나의 인건비를 제외한 순수한 자재값등 약 400만원정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