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남탕에서 물이 떨어져 클립바가 삭아서 판넬이 떨어지는 상황

내부 클립바교체..














바닥돌은 일어나는 경우가 잘없는데...사모래(시멘트와 모래)의 비율이 맞지 않을경우

이처럼 돌아래가 시커멓게 변하고 돌이 붙지않고 일어나버립니다.

돌아래의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1.아래의 검은 모래흙을 제거

2.레미탄을 붙일면보다 조금많이 붓고

3시멘트풀로 레미탄위에 붙고

4.붙일 돌바닥면에 이물질을 께끗이 제거

5고무망치로 돌을 두드리면서 다른면과 맞춘다...


레미탄채우기

바켓스안이 시멘트풀


벽체돌은 기초가 아주튼튼

면을 깨끗이 딱은후


석재용 에폭시 이용 썩어서 붙인다.

철물점에 파는 실리콘으로 대용가능(약 2년정도는 무리없이 사용가능)





'주로 하는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룸 하수구 청소  (0) 2011.03.08
FBR FNP 80번 모터 마그넷 교체..  (0) 2011.02.28
FBR 80번 하부 오일히팅 오링교체  (0) 2011.02.01
FBR FNP 80번 버니 리데라수리  (0) 2011.01.29
히트펌프 온풍기...  (0) 2010.12.03


















'경주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읍성 철거현장  (0) 2012.08.15
경주 연꽃단지  (0) 2012.07.08
3인용 썰매  (0) 2011.01.29
대통령 경주방문 경호차량  (0) 2010.10.03
경주 석국암 1913년사진  (1) 2007.09.17

왕림탕입구입니다. 왼쪽에 파란커튼쪽이 남탕 오른쪽 붉은쪽이 여탕입니다.

여탕출입문에서 보는 탕내부출입구입니다.

 

발바닥 종아리까지 하는 안마의자입니다


승마운동기구 덜덜이



 


히말라야 천연 소금으로 만든 소금방 반드시 매트사용







                                                                                    왕림탕은 글아래


'여탕 내부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생관리 등급  (0) 2013.08.21
12년 10월  (0) 2012.10.08

'남탕 내부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탕보기2017  (0) 2014.01.28
위생관리 등급.  (0) 2013.08.21
2013남탕  (0) 2013.07.27
남탕 내부 보기  (0) 2011.07.30
1980년대 목욕탕 풍경... 2010년에 존재하고 있네요..  (0) 2011.02.12

저희집이 아니고 재밌는 글이라 담아 왔습니다.

목욕탕 후기

오늘은 토요일

주말이라 동네 목욕탕에 때비끼러 갔다.

가격은 3,500원

와~ 싸다...

남탕은 2층인가 보다.

헌데 계단을 올라가면서 부터 분위기가 심상찮다.

남탕이라는 조그만 글자와 함께 아래에 소화기...

일단 맘이 조금은 놓인다.

근데 남탕이 어딘지... 모르겠다?

문은 하나 있는데 "남탕"이라는 표시가 없다...

주인아주머니가 글로 들어가면 된다고 했다.

뭔 창고같기도 하고...

일단 들어왔다.

목욕탕이 맞다.

아! 탄식이 절로 나온다.

다시 나갈수도 없고...

때 빗끼러 와 놓고 제일 먼저 눈에 확 띈건 목욕탕 저울이다.

웬 육수간(식육점) 저울??

이걸로 사람 몸무게를 재란 말인가 달란 말인가?

정말 돌아가시것다.

입구가 보인다.

그래 들어가서 목욕이나 하자!

주인아줌마가 남탕안까지 따라 들어와서 물이 좀 미지근 하다고 했다.

"뜨거운물 틀어주이소"

"젊은 사람이 뜨거운물은 뭐 그리 좋아하노. 따뜻하게 씻으면 되지"

"때 빗끼야 되니까 빨리 가서 뜨거운물 틀어주소 퍼뜩"

주인 아줌마가 내려가고 옷을 벗고 탕에 들어갔다.

으~~~~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없는 건 차라리 나았다.

순간 나는 망치로 뒤통수를 세게 얻어 맞은것 같이 머리가 띵했다.

온 사방이 옛날 그 타일로 도배된 내부의 모습

갑자기 수용소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탕 입구 한쪽옆의 덩그러니 놓여있는 청소도구

청소부터하고 목욕하란 말인가?

저게 왜 여기 있냐??

허 걱

이것은 그 옛날 전설같이 내려 오던 빨간 수도꼭지, 파란 수도꼭지...

빛이라고는 조그만 창문 세개

양쪽의 창문 (가운데는 형광등)

그리고 형광등이 두개

입구위에 한개, 창문사이에 한개

간이 샤워기도 보인다.

그것도 2개씩이나...

근데 하나는 모가지가 부러졌다.ㅋㅋ

두 사람 이상이 오면 샤워기 쟁탈전이 볼만하겠다.

큰 샤워기 3대

물이 잘 안나오고 차웠다

그래서 벌거벗은 몸으로 목욕탕 입구까지 가서 문 열고

"뜨신물 안나오는데요"하니

"3분정도만 있으면 나올겁니다"

얌전하게 "네" 했다

주위를 둘러보니 사우나실이 없다.

냉탕도 없었다.

혹시 이게 냉탕인가?

설마 이 조그만게...

드디어 발견...

최신식 등밀이 기계

이 기계가여기서 가장 좋은 시설이다

아주 좋은 점도 있다.

화강암으로 보이는 바닥색깔이 바래서

소변을 보아도 전혀 표시가 없다.

물만 부어주면 된다.

과연 그러했다...

자 이제 탕에 들어가 한참동안 때를 불리고

열심히 밀었다.

빨간 수도꼭지, 파란 수도꼭지를 멀리하고

탕 옆에서 바가지 세개씩이나 갔다놓고 밀었다.

근데 때가 잘 안 밀린다. ㅠ.ㅠ

사람이 너무 없어 내부 온도가 선선해 때가 안 밀린다.

이런 제기랄...

몇시나 되었을까?

아무리 둘러보아도 시계가 없다.

(나중에 보니 탕출입문 위에시계가 걸려 있었다. 녹슬은 시계가...)

그렇게 대충 때를 밀고거품 타올로 준 이 수건에 비누거품을 내어 몸을 씻을려고 물에 적셨다.

근데 수건에 물을 묻히니 분홍색 염색이 번져나왔다.

이 낯익은 수건에서...

우째 내가 하는건 다 요모양 요꼴이란 말인가 ㅠ.ㅠ

그렇게 대충씻고 밖으로 나와서 몸을 닦고 머리를 말릴려고

드라이기를 찾았다.

드라이기가 없었다.

있는거라곤 스킨과 로션 그리고 얼마나 오래됐는지 색깔까지 가버린 머릿기름 한통과 빗 두개

참! 면봉도...

저기 선풍기가 보인다.

잘 돌아갈련지...

1단을 트니 움찔움찔 하기만 하고 돌아가지 않는다.

2단을 넣었다. 천천히 돌아가기 시작한다.

3단을 넣었다. 그런대로 돌아간다.

머리 말리려다 몇년 묵은 먼지 다 묵은것 같다.

정수기가 보인다.

글로벌정수기...들어는 보았나?

화장실에 금연이라는 문구가 눈에 확 띄인다.

그 옆에는 전용 재떨이가 설치되어 있다.

일단 담배를 한 대 피우자.

담배 한대 피우고 나갈참에 반가운 물건을 보았다.

유도등이다.

이런 곳에 유도등이 있다니...

불은 안 들어오지만설치된 것만 해도 기적이다.

들어갈 때 소화기, 나올때 유도등

뜻하지 않게 안전 대한민국을 확인한 게 오늘 가장 큰 소득이다.

목욕은 망쳤지만 그런대로 보람있는 하루였다.

집으로 오는 길에 계속해서 웃음이 났다.

나는 혼자 미친넘 같이 계속 웃어댓따.

이 ㅇㅣ야ㄱㅣ는 1960년ㄷㅐ 이ㅇㅑ기가 ㅇㅏ닙니ㄷㅏ.

2010년 10월 23일 ㅇㅣ야ㄱㅣ입ㄴㅣ다.

ㅈㅓ는 오늘 ㅅㅣ간ㅇㅣ동을 경험했습니ㄷㅏ.


'남탕 내부 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탕보기2017  (0) 2014.01.28
위생관리 등급.  (0) 2013.08.21
2013남탕  (0) 2013.07.27
남탕 내부 보기  (0) 2011.07.30
일본동네목욕탕  (0) 2011.02.12

방카 버너 특성상 히팅코일이 있는데 이부분에 오링이 들어 있다.

원래는 바이톤이라는 재질로 열에 잘견디며 끊어지지 않는 특성이 있는데..

오늘 풀어보니 이 바이톤 오링이 들어 있다.

고무오링이면 경화되어 똑똑 부러지는데 이것은 부러지지않고 옆으로 넓어져 있다.

준비해둔 바이톤 오링이 없어 그냥 일반 공구상에서 파는 오링으로 준비

교체순서..

1.기름 입출구밸브 잠근다.

2. 하부에 드레인을 풀어 기름제거 이드레인 볼트는 중간에 구멍이 있어 약간만 풀면 볼트중간에서 기름이 흐른다..

잘 흐르지 않으면 상부의 온도계 박힌곳의 필터를 약간 풀어 공기가 들어가게 한다.

3.육간렌지로 나사풀로 히타결선 제거 히타 하나당 약 8A정도 먹더군요..

4.내부에 이물질 제거 오링(굵기 약 3.1 오링크기 약 70미리개당 500원정도) 을 방카에 한번적신후 홈에 부착

오링이 들어갈 홈 부분을 깨끗이 제거해야 하자 발생없음

5.하부드레인 체결

6.상부오일필터 와이어 브러쉬로 청소후 테프론 감아서 장착

7.입출구 밸브를 열고..버너 전원을 절대 넣으면 안됨..

8.버너 콘트롤 판넬을 열어서 기아펌프 즉 팬모터를 마그네트를 눌러 약 2분간가동

9.작동확인후 작업종료.





썰매 날은 신주레일 사용하면 잘나갑니다. 철사 앵글보다 월등합니다.

3명이 타도 가볍게 당겨지는것이 돈값어치 하네요.

길이 약 1미터 폭60센티입니다.

기본 2*4로 작업했구요.

위에 앉는 부분은 2*6입니다.



'경주 이야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읍성 철거현장  (0) 2012.08.15
경주 연꽃단지  (0) 2012.07.08
경주폭설 11년 2월 14일  (0) 2011.02.14
대통령 경주방문 경호차량  (0) 2010.10.03
경주 석국암 1913년사진  (1) 2007.09.17

+ Recent posts